이준석, 김연아 서명운동에 "first name에서 잠시 웃어본다"
이준석, 김연아 서명운동에 "first name에서 잠시 웃어본다"
  • 승인 2014.02.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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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전 비대위원 페이스북 캡처

[SSTV l 금윤호 인턴기자] 김연아 서명운동에 대해 언급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21일 김연아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밀려 은메달을 획득하자 이에 대해 재심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국내외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그 가운데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자신의 SNS에 “김연아 서명운동이라는 매우 한국적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더불어, 6번째인 "first name"에서 잠시 웃어본다.”는 글과 게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명하는데 헷갈리는 사람들이 검색하나 본데 그게 웃긴 일인가”, “그렇게 검색해서라도 서명 하나라도 더 하고 싶은 국민의 안타까운 마음은 보이지 않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135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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