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온라인 뉴스팀]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 홀딩스가 ‘애니팡’ 개발사인 선데이토즈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선데이토즈는 24일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주식 20% 가량을 인수했다” 고 공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기존에 최대주주였던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와 특수관계인(박찬석 임현수) 2명의 주식 666만4506주(지분율 약 20.7%)를 주당 1만8100원에 인수했다. 총 금액은 약 1200억 원이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세계적으로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검증된 ‘스마일게이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넘버원 소셜 개발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중국 게임 시장 전체 1위인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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