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열애 인정, 4개월 열애? ‘오래된 연인’ 딱걸렸어
티파니 닉쿤 열애 인정, 4개월 열애? ‘오래된 연인’ 딱걸렸어
  • 승인 2014.04.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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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엔터테인먼트/리얼2PM 캡처

[SSTV l 이현지 기자] 2PM 닉쿤과 소녀시대 티파니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열애 증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닉쿤, 티파니 양측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에는 두 사람의 열애가 최근이 아닌 과거부터 계속됐다는 주장과 함께 증거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지난 2010년 같은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는 닉쿤과 티파니의 모습 뿐 아니라 같은 디자인의 핸드폰 고리, 핸드폰 케이스 등을 사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두 사람은 색깔이 다른 같은 디자인의 팔찌를 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러한 증거들을 내세우며 네티즌들은 닉쿤과 티파니가 소속사 발표처럼 4개월 째 연인이 아닌 오래전부터 교제한 사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전 SSTV와의 통화에서 “닉쿤과 티파니가 사귀는 게 맞다. 데뷔 전부터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를 시작한 정확한 시점은 알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설을 인정한 JYP 측은 과거에도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아이돌 가수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다보니 그런 오해를 하는 경우라 있다. 열애를 시작한 것은 최근”이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SSTV와의 통화에서 “티파니가 닉쿤과 열애 중이다. 사생활이라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지만 친구로 지내다 최근 가까워 진 게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인정에 앞서 한 매체는 이날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적인 티파니와 닉쿤은 서로 의지하는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조심스럽게 열애를 시작했다.

한편 열애를 인정한 티파니는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닉쿤은 4월 2PM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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