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폭로 "아내에게 사기 당했다" 폭소
이휘재 문정원 폭로 "아내에게 사기 당했다" 폭소
  • 승인 2014.05.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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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TAR

[SSTV l 온라인 뉴스팀]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에게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는 남편보다 아내가 1살 연하이지만, 남편이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동안 외모 때문에 아무도 두 사람을 부부로 보지 않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서 사연을 접한 이휘재는 "나도 아내 문정원과 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1972년 12월생이라 늦은 72년생이고,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아내 문정원에게 나이를 속았다. 이 결혼은 사기다"라고 전하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출연진은 "그게 무슨 사기냐?"며 그를 비난했고, 이에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을 만날 당시 자신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용인 수지에 살고 있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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