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제이스, 아내 총살 혐의 체포… ‘자택으로 모인 취재진’ [SS포토]
마이클 제이스, 아내 총살 혐의 체포… ‘자택으로 모인 취재진’ [SS포토]
  • 승인 2014.05.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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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제이스, 아내 총살 혐의 체포… ‘자택으로 모인 취재진’ [SS포토]

[SSTV l 이은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 총살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언론들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마이클 제이스의 집에서 마이클 제이스가 부인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 후 미국 언론들이 마이클 제이스의 자택으로 모였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2시경 마이클 제이스의 저택에서 그를 아내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이클 제이스와 아내 에이프릴이 총상을 입고 숨져있는 걸 발견했다.

마이클 제이스는 아내를 쏜 후 스스로 911에 전화해 “내가 아내를 총으로 쐈다”고 말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마이클 제이스를 그 자리에서 체포했다.

마이클 제이스는 3년 전 개인 파산해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웃 주민들은 총소리가 들리기 전 마이클 제이스 부부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 에이프릴을 살해하던 당시 집 안에 아들 2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제이스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혹성탈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등에 출연했었으며 최근 미국 드라마 ‘실드’에서 경찰관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사랑받았다.

SSTV 이은정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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