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원 당선자 父…‘최시중 전 방통위원장도 관심’
최호정 서울시의원 당선자 父…‘최시중 전 방통위원장도 관심’
  • 승인 2014.06.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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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원 당선자 父…‘최시중 전 방통위원장도 관심’

[SSTV l 박선영 인턴기자] 새누리당 서울시의원 최호정 당선자 아버지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제3선거구 시의원으로 출사표를 냈던 최호정(46) 후보는 54.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새정치민주연합 류은숙 후보(42.6%)를 누르고 시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최호정 후보의 재선과 함께 아버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

최호정 당선자의 부친인 최시중은 언론인 출신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이명박 정부에서 제 1,2대 방송통신위원장을 연임했다. 1965년 동아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논설위원,편집국 부국장 등을 지내고 1994년부터 13년 동안 한국갤럽조사 연구소 회장을 맡았다.

또 최시중은 2006년에서 2008년 사이 파이시티 개발사업 인허가 청탁 명목으로 이정배 파이시티 전 대표로부터 8억 원가량을 수수한 혐의가 밝혀져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추징금 6억 원을 선고받았으나 2013년 1월 31일 사면받은 바 있다.

SSTV 박선영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채널A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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