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마지막회 앞두고 시청률 ‘상승’… ‘닥터 이방인’ 바짝 뒤쫓는 막판 공세
‘빅맨’ 마지막회 앞두고 시청률 ‘상승’… ‘닥터 이방인’ 바짝 뒤쫓는 막판 공세
  • 승인 2014.06.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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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아라 인턴기자] ‘빅맨’ 시청률 마지막회를 앞두고 상승하며 뒷심을 발휘 중이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연출 지영수|극본 최진원) 15회는 10.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빅맨’ 시청률 10.3% 보다 0.5%P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 진혁 홍종찬|극본 박진우 김주)은 11.6%의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연출 유철용 최정규|극본 최완규)은 5.7%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빅맨’에서는 소미라(이다희 분)가 강동석(최다니엘 분)에게 김지혁(강지환 분)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석은 소미라에게 전화를 걸어 “지혁을 살려내고 싶으면 찾아오라”고 말했다. 김지혁은 강동석의 함정에 빠져 살인혐의로 경찰서에 잡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소미라는 강동석에게 찾아가 김지혁을 구할 수 있는 증거를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강동석은 소미라에게 김지혁을 구할 수 있는 영상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를 주는 조건으로 소미라에게 결혼을 요구했고고 소미라는 “지혁을 사랑한다. 그리고 그 사람 너 같은 쓰레기한테 당하는 약한 사람 아니다”라며 “이제 내가 그 사람 당하게 안 둬”라고 선전포고했다.

한편 ‘빅맨’ 마지막회는 오늘(17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아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KBS 2TV ‘빅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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