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사막화방지의 날’ 의미 알려 “역시 에코천사”
공현주, ‘사막화방지의 날’ 의미 알려 “역시 에코천사”
  • 승인 2014.06.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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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장민혜 기자]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 의미를 알렸다.

공현주는 1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늘 6월 17일은 UN이 정한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입니다. 사막화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삶의 터전을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으로 변모시키는 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사막화 현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황사는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막화를 막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자원개발 방지와 자원절약, 나무 심기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힘을 보탤 수 있다.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되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 다들 잊지마세요”라는 글로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 중요성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국토의 90%에서 사막화가 진행 중인 몽골에서 찍은 것으로, 몽골은 연중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와 직접 연관 있는 지역이다. 이 사진을 올림으로 공현주는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과 사막화의 위험성을 알렸다.

공현주는 환경부 홍보대사를 맡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물사랑 캠페인을 알리는 공익 광고에 출연했으며, 어린이텃밭정원 조성을 위한 자선 행사를 여는 등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서 ‘에코천사’라는 닉네임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공현주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연출 최병길 장준호│극본 조은정)에서 코넬대 호텔경영학 석사이자 뉴욕대 MBA 출신으로 6개 국어가 가능한 차수안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SSTV 장민혜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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