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잡: 땅콩 도둑들’ 29일(오늘) 개봉, ‘겨울왕국’과 한판 승부
‘넛잡: 땅콩 도둑들’ 29일(오늘) 개봉, ‘겨울왕국’과 한판 승부
  • 승인 2014.0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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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잡: 땅콩 도둑들’ 메인 포스터 ⓒ 싸이더스 픽쳐스

[SSTV l 임형익 기자] 한국과 캐나다의 합작으로 탄생한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이 29일(오늘) 개봉했다.

‘넛잡: 땅콩 도둑들’은 한국의 자본, 기술, 노하우가 총 집약된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로, 4년여의 제작기간과 한국영화 사상 최대 규모인 4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지난 17일 북미 3427개관에서 개봉해 누적매출액 4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현재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과의 대결도 여러모로 의미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넛잡: 땅콩 도둑들’(감독 피터 레페니오티스)은 공원의 식량창고를 홀랑 태워먹어 공원에서 쫓겨난 설리와 땅콩을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도시로 나온 친구들의 땅콩털이 대작전을 유쾌하게 담아낸 3D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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