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당황하는 것 같아” 김구라 잡은 사연은?
이하늬, “당황하는 것 같아” 김구라 잡은 사연은?
  • 승인 2014.01.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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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SSTV l 장민혜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방송인 김구라부터 이하늬까지 ‘사남일녀’의 단체 한복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설날을 맞아 31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는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에 사는 새로운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사남일녀가 한복을 입고 아빠-엄마를 찾아 헤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알록달록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사남일녀는 환한 미소를 짓고 각각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팻말을 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로운 아빠-엄마를 만나는 설렘을 가지고 미조면 소재 다방에서 마주한 형제들.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남일녀’의 고명딸로 고정을 확정 지은 이하늬가 마지막으로 등장하자 형제들은 반가워하면서도, 그 전에 나눈 대화(?) 덕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늬는 김구라를 향해 “오빠 당황하는 것 같아”라면서 슬금슬금 김구라를 압박하기 시작했고, 이에 김구라는 이하늬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나오자 “예쁘다”라는 극찬으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4박 5일을 함께할 아빠의 성함 힌트로 ‘방-점-윤-오’라는 네 글자를 받아 든 사남일녀는 아빠-엄마를 찾기 위해 팻말을 들고 동네를 구석구석 살피고 다녔다. 한복을 휘날리며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방점윤오 아빠 어디 계세요”를 외치며 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사남일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사남일녀는 동네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아빠를 제대로 찾을 수 있었을지, 아빠의 이름은 ‘방점윤오’가 맞았을지 3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31일 설에는 특별히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될 예정으로,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아빠-엄마와의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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