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예능 시청률 1위 ‘주먹쥐고 소림사’… ‘아육대’ 눌렀다
설날 예능 시청률 1위 ‘주먹쥐고 소림사’… ‘아육대’ 눌렀다
  • 승인 2014.01.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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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주먹쥐고 소림사’ 캡처

[SSTV l 장민혜 기자] 설날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는‘주먹쥐고 소림사’가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는 9.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 장우혁, 장미여관 육중완, 제국의아이들 동준, 틴탑 니엘이 소림사에 입문해 소림 무술을 연마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김병만은 소림사의 훈련을 받으며 ‘정글의 법칙’보다 ‘주먹쥐고 소림사’가 더 힘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주먹쥐고 소림사’와 같은 시간애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 1부는 7.5%, KBS 2TV ‘리얼 스포츠 투혼’은 5.8%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자기야’ 8.6%, MBC ‘설날특집 스타닮은꼴최강전’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설날 예능 시청률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날 예능 시청률 1위 의외네” “설날 예능 시청률 1위 아육대가 할 줄 알았더니 소림사구나” “동준이는 권법을 써도 멋있고, 아육대에서 달리기 해도 멋있고 동준이가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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