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이닝 1실점, 시범경기서 완벽 호투 ‘팀은 8-8 무승부’
류현진 5이닝 1실점, 시범경기서 완벽 호투 ‘팀은 8-8 무승부’
  • 승인 2014.03.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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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 뉴스팀] 류현진 5이닝 1실점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8타자를 상대하며 1실점했다. 이날 류현진이 5이닝 1실점하면서 총 시범경기 3경기 동안 11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회 초부터 상대팀 타자들을 가볍게 처리하며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5회 초 오클랜드의 마이클 테일러에 피홈런을 허용하면서 잠시 위기를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진 타자들을 3루 땅볼과 스탠딩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위기를 극복했고 6회부터는 브랜든 리그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한편 류현진의 5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LA 다저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서 8-8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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