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언급 그레이시 골드, ‘옆 선도 예쁜가요?’ [SS포토]
이승훈 언급 그레이시 골드, ‘옆 선도 예쁜가요?’ [SS포토]
  • 승인 2014.03.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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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현지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언급한 피겨 선수 그레이시 골드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훈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그레이시 골드에 대해 “저는 그 경기를 숙소에서 모태범 선수와 같이 봤는데 그 선수는 좀 눈에 띄더라”며 수줍게 웃었다.

유재석이 “경기 보면서 뭐라고 했느냐”고 묻자 이승훈은 그레이시 골드에 대해 “그냥, 어우 쟤…잘 잘해야겠다, 아니 잘하겠다”라고 엉뚱한 대답을 했다. 이어 유재석이 “그레이시 골드와 잘해봐야겠다는 뜻이냐”고 놀리자 이승훈은 “잘하면 뜨겠다는 뜻”이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승훈의 그레이시 골드에 대한 발언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그레이시 골드가 상위권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피겨 국가대표인 그레이시 골드는 1990년 생으로 13세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2014 소치 올림픽 에서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65.23점, 프리스케이팅 136.90점 합계 202.13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그레이시 골드는 피겨 스케이팅 실력 뿐 아니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미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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