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환, 코러스만 17명...후배 가수들 '빼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환, 코러스만 17명...후배 가수들 '빼곡'
  • 승인 2014.03.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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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가수 이승환이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4년 만에 11집 앨범 'FALL TO FLY 前'을 발표한 이승환이 컴백을 알린다.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는 이승환이 8집 수록곡 '물어본다'를 첫 곡으로 선보였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MC 유희열은 "아직 정정해서 다행"이라며 라이브의 신 이승환을 반겼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이승환의 창법이 앙탈, 교태 창법이라고 지적했고 이승환은 '천일동안'과는 확연히 다른 창법이라며 반박했다.

이승환은 공백기 동안 TV 활동을 하지 않아 어린 친구들이 이승환을 잘 모른다며 자신을 이수만으로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이승환 무대에는 후배 가수인 피아, 로맨틱펀치 등이 코러스를 자처해 총 17명의 가수가 코러스로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승환, 엠블랙, 넬, 키스&크라이 등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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