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곳에서 접전, 강원·세종·경기 등 오차범위 내 박빙
6곳에서 접전, 강원·세종·경기 등 오차범위 내 박빙
  • 승인 2014.05.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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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뉴스 캡처

6곳에서 접전, 강원·세종·경기 등 오차범위 내 박빙

[SSTV l 이현지 기자] 6·4 지방선거를 두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6곳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가 지난 17~19일 전국 유권자 1만 4204명에게 17개 지역 시·도지사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곳에서 접전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서울시장은 박원순 후보가 51%로 35.4%의 지지율을 보인 정몽준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인천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42.1% 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를 10.3% 포인트 차를 보였다.

부산 역시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 39.6%,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 34.2%의 지지율을 보였다.

광주는 새정치연합 윤장현 후보가 21.2 %, 무소속 강운태 후보 25.7%, 이용섭 후보가 18%를 나타냈다.

경기, 충북, 세종, 부산, 강원 지역 등 6곳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다.

반면 경기지사는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가 35.7%로 지지율을 보이며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34.8%)를 0.9%P 앞질렀다.

충북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33%,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가 39.1%로 접전을 벌였다. 강원과 세종시 역시 오차범위 내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강원에서는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 세종시는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춘희 후보가 오차 범위내 싸움을 하고 있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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