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유니세프 통해 세월호 침몰 참사에 1억원 기부
김연아, 유니세프 통해 세월호 침몰 참사에 1억원 기부
  • 승인 2014.04.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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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 뉴스팀]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1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 선수가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한 전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억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1억 원 기부에 앞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로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움을 표한 바 있다.

특히 세월호 침몰 참사 현장에는 김연아 외에도 야구선수 류현진, 배우 송승헌 하지원 정일우 등이 기부를 통해 선행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 등을 포함 총 476명을 태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해 구조 작업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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