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의 그녀 임세령 상무…이재용 부회장과 결혼생활은 어땠나?
이정재의 그녀 임세령 상무…이재용 부회장과 결혼생활은 어땠나?
  • 승인 2015.01.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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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2015년 을미년 첫 열애설을 장식한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비밀연애 중이다”며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를 장면을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임세령은 출퇴근은 자신의 청담동 자택에서 했고, 저녁 시간은 이정재 집에서 보냈다. 두 사람은 이정재의 스케줄에 맞춰 대부분 집에서 데이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세령 상무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장녀로 지난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고 결혼생활 11년만인 2009년 2월 이혼한 바 있다.

이재용 부회장과 임세령 상무는 1997년 양가 어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임세령 상무는 연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었다. 임세령 상무과 이재용 부회장은 1년이 넘는 교제 끝에 1998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미풍’과 ‘미원’으로 조미료 전쟁을 벌였던 삼성그룹과 대상그룹이 사돈을 맺었다는 점에서 재계는 물론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임세령 상무는 대학을 다 마치기 전에 미국 하버드대 박사과정을 밟던 남편을 따라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1999년엔 시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이 암 치료로 미국에 머물렀고, 임세령 상무는 당시 이건희 회장을 정성으로 간호해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한동안 임세령 상무는 가정에 충실하며 사회활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2009년 초 돌연 임세령 상무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10억원의 위자료와 양육권, 재산분할 등을 요구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전부터 불화설이 제기됐지만 자세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혼 후 임세령 상무는 2010년 대상그룹의 외식부문 계열사 ‘와이즈 앤피’에서 론칭한 ‘터치 오브 스파이스’의 대표직을 맡았고 2012년 대상그룹 상무를 맡으며 본격적인 경영에 참여했다.

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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